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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의사유투버 의대충원관련글
2023-10-18 17:05
91
<p>세상의 모든링크 링크모음 주소모음 링크짱!!</p>
닥터프렌즈안녕하세요, 이낙준입니다.재수술로 와병하다 와보니 큰일이 벌어졌네요. 영상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 예의겠으나 제 상태가 앞으로도 몇달간은 촬영이 어려울 거 같아 글로 말씀 드립니다.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간 3년 반 전으로 가보겠습니다.당시 공공의대 정책이 발표 되었습니다. 닥프는 처음부터 정치적인 사안은 건들지 말자는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의견 개진은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불똥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정책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모두의 의견을 표명하라는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달렸습니다.이에 영상 촬영에 대한 회의를 했고, 이것은 의료 현안에 관한 사안이며 닥프 개개인은 모두 현장에 있는 당사자이기에 이에 대한 의견 표명은 할 수 있겠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누군가를 비난하는 논조보다는 말 그대로 생각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그렇게 올린 영상에는 무수히 많은 비난 댓글이 달렸습니다. 심지어 살해 협박도 달렸습니다. 이 경우 인공지능이 삭제를 하게 되는데 우리가 지웠다고 하면서 더더욱 분노하는 분도 계셨습니다.처음엔 이해가 잘 안 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화도 났었습니다. 개인의 생각을 말했다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습니다.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채널이 갖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이 선출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시각에 따라 의사들을 대변하는 채널이 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즉 저희의 영상은 개인의 생각이 아닌 더없이 정치적인 의견이었던 것이죠.후회가 됩니다. 없던 일로 하고 싶기도 합니다. 다만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그토록 강한 압박을 받게 된다면 과연 어찌하는게 옳을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사실 혼란스러운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까지 적는데 벌써 하루가 지난 것은 수술로 인해 앉을 수 있는 시간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도 있겠지만 태반은 마음의 부담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글을 이어나가는 것은 크게 아프다 보니 얼마간 될대로 되라지 식의 용기가 난 탓입니다.다시 돌아와서, 정부는 다시 의대 증원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의대나 이번 정책이나 목표는 아마도 두가지일 것입니다.1. 필수의료회복의사 수를 늘려 경쟁이 늘어나면 사실상 기피과가 되어버린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등의 필수의료 쪽으로 가는 의사들이 늘어날 거란 기대가 있겠죠.이는 해당과 그리고 의료계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또 일관되게 요구해 온 ㅡ 기피과가 기피과가 된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달라는 의견과 배치됩니다.특히 이미 필수의료 신규인원 진입이 제한되는 것을 넘어 소아과와 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전문의 자격을 딴 인원들마저 해당과 진료를 포기하고 비보험 등 미용 진료로 빠지는 지금은 더더욱 적절한 정책이라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허나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것들이 바람이 되어 흩날린지 오래고 오랫동안 예견했던 대로 필수의료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동일한 정책이 나왔으니 반대는 하겠으나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은 제 개인적으로 많이 잃어버린 듯 합니다. 첨언하자면 이건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닌 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지방의료 회복.이 부분은 좀 헷갈립니다. 사실 3년 반 전의 일 이후 저도 의료 정책에 관심을 좀 더 갖게 되었습니다. 비난도 많았지만 비판도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의사라고는 해도 아직 경험도 적고 정책에 대해 배운적은 없으니 이 참에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여 예방의학과 선생님에게 배울 기회가 생겼는데, 전문가 의견이라 해서 100%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적어도 저보단 훨씬 식견이 깊지 않겠습니까. 실제로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지방의료 붕괴의 원인을 보죠. 1. 서울,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삽니다. 이렇게 되면 인프라는 더더욱 편중이 될 수밖에 없는데 병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2. 교통의 발달로 인한 전국 일일생활권화Ktx, srt등의 고속철 뿐 아니라 고속도로와 공항등의 신설 덕에 전국 어디든 하루면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지방 환자분들이 서울로 쏠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진료 받은 지방환자가 연간 100만명에 달할 정도 입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환자가 줄어든 지방 병원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문제는 지방에서 발생 한 응급질환의 경우, 또 환자가 교통 약자인 경우엔 서울의 병원이 지방병원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점이죠. 3. 군미필 의대생의 감소.의사는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로 각각3년2개월, 3년동안 군복무를 하게 됩니다. 이 중 공중보건의는 도서산간지역 보건소에서 의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는데 한동안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로 인해 군대를 이미 다녀온 의대생이 급증함에 따라 그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3번은 의대로 환원하는 학교가 대다수이니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1, 2번의 경우는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숫제 국가의 구조와 관련된, 아주 거대한 사안이니까요.의사수를 늘린다고 해도, 필수 의료에 한해 현재 수가로는 환자 수가 적어 병원 운영이 어려워 보이는 지방으로 향하는 사람이 얼마나 늘런지도 모르겠습니다.다만 지금 현재 지방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들을 지원하면서, 정해진 지방에서 상당히 오랜기간 근무해야 하는 정원 외 인원을 늘린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수도 있겠단 말을 들었습니다.생각이 조금 바뀌는 계기였습니다만, 정답인진 모르겠습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배웠기 때문입니다.정리하자면, 뭐가 되었건 적어도 현재 수준의 의료시스템은 유지가 되었으면합니다. 의사도 결국엔 환자가 되지 않습니까, 저처럼요.많은 분들이 이민을 고려할때 걸림돌이 되는것이 언어와 의료시스템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를 유지하거나 개선하는데 무턱대고 하는 의사 수 증원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근데 제 생각이라는 것도 어쩌면 저도 모르게 밥그릇 싸움 혹은 동료의식의 영향을 받고 있을 수 있으니....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 포함 모두를 위해 바랍니다.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br><br><br>ps. 참고로 문정권때 400명 증원한다고했을때 파업하자고 영상올렸던 사람임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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