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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바디프로필 사진 찍었습니다.
2023-10-24 06:06
112
<p>세상의 모든링크 링크모음 주소모음 링크짱!!</p>
<br /><br />이토에서는 청소년기인 40대 중반입니다^^운동은 20대 후반부터 꾸준히 해왔습니다. 쉬지 않고 계속 한건 아니고헬스 2년하다 쉬고 홈트 2년하다 쉬고 다시 헬스하다 쉬고 또 홈트하고 이런식으로 딱 39살까지 하다가결혼 후 아주 멈췄습니다.결혼 생활은 2년을 채 못채우고 마감 지었습니다. 아이가 없어서 아주 깔끔하게 끝났습니다.남은건 망가진 몸뚱이와 잔고 0원 통장, 그리고 오래된 차한대뿐ㅋ나이 먹고 헤어지니 어릴때 처럼 방황하는걸 이성이 허락하진 않더군요그저 미친놈처럼 아무 생각없이 일만 하면서 살았습니다.평일엔 회사 집 회사 집 주말엔 방에 쳐박혀서 게임만 하고..참 감사하게도 가족을 비롯 친구, 회사등 지인들 누구도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괜히 위로한답시고 건드렸으면 폭팔해버렸을겁니다.내가 이렇게 된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내잘못인데 그당시의 저는 사방에 벽을 치고 있었습니다.<br>그런 생활을 오래해서일까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손가락이 살짝 저려왔는데 컴퓨터를 오래해서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점점 저림이 팔로 올라오더니 나중엔 어깨와 목에 엄청난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니 목디스크 터지기 직전의 협착증이라고 합니다.주사 맞고 치료 받고 좀 괜찮아져 잊어버리면 또 도지고 또 치료받고 괜찮아져서 냅두면 또 오고그렇게 4년동안 총 3번이 왔습니다.3번의 치료동안 의사가 반복해서 한말이 있었습니다. 운동하라고..당시 거울을 보니 팔다리는 얇고 배만 올챙이처럼 나온 머저리 같은놈이 보이더군요진짜 이건 아니다싶어 뭐라도 하고자 올 2월에 헬스를 일단 3개월 끊었습니다.<br>무게는 예전만큼 못치지만 그래도 몸이 기억하는지 상체 근육은 금방 붙는데배는 그대로입니다. 유산소를 극혐하는지라 절대 안했지요.하체 역시 과거 무릅부상 핑계로 패쓰~그렇게 3개월을 했더니 상체만 앵간히 나온 다리 얇고 배나온 좀 덜 머저리 같은놈으로 바뀌었습니다.운동하는 내내 추억팔이만 합니다.아~ 젊었을때는 유산소고 뭐고 안해도 좀만 운동하면 식스팩 작렬이었는데...<br>헬스를 연장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침 1년 끊으면 엄청 저렴한 프로모션기간이라 일단 1년 끊었습니다.6개월만 다니다 안가도 3개월씩 두번 끊는거보다 저렴했으니까요.2개월 정도 더 했는데 운동이 정말 재미 없더군요.들어간 돈이 아까워서 가기는 하는데 평일 개인 여가시간이 줄어드는거도 아쉽고 몸도 이제 별 변화도 없고 참 지루?습니다.그래서 목디스크때문에 시작한 운동 스스로에게 당위성을 부여하고자 바디프로필을 찍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br>1. 9월에 찍자 2. 식스팩을 만들자 3. 하체 운동을 하자<br>혼자서는 도저희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PT를 20회 끊었습니다.스튜디오도 미리 예약해버렸습니다. 질러버려야 계약금 아까워서라도 할거 같아서요.배정된 트레이너에게 난 무조건 9월에 사진을 찍어야하니 그에 맞게 운동을 시켜달라고 했습니다.이제 남은 두달동안 미칠듯한 강도의 운동을 생각했는데 트레이너는 생각했던거랑은 전혀 다른 플랜을 제시하더라구요상체는 어느정도 있으니 무게보다는 정자세에서 오는 자극점을 먼저 찾고 식스팩은 두달동안 유산소 및 식단 조절 없이 불가능하니꼭 해야하고 하체는 꼭 해야하나 무릅부상 이력이 있으니 서서히 강도를 올리고 통증이 있으면 멈추는식으로 진행해보자 했습니다.그리고 술마시지 말라했는데 술은 원래 안마시니 문제 없고 또 촬영 한달전엔 태닝도 하라 했습니다. 그래야 사진 더 이쁘게 나온다고..헬스는 나름 오래해왔지만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워본적은 없었기에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br>막상 해보니 가장 힘든게 운동과 유산소가 아닌 식단조절이었습니다첫 한달은 점심 한끼만 일반식 먹고 아침 저녁은 닭가슴살 100g, 고구마 50g만 먹으라 합니다.그리고 주말엔 과식만 하지 말고 편하게 먹고 음료 및 군것질은 일절금지, 정 힘들면 아아나 제로콜라 한잔 먹어도 된다했습니다.두달째부터는 주말에도 식단 지키게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2주전엔 세끼 모두 식단을 지켜야했습니다.살아오면서 2주동안 쌀을 한톨도 안먹어본적은 없었는데 2주가 진짜 너무 안가더라고요닭가슴살, 고구마는 남은 평생 안먹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쳐다 보기도 싫네요.자신을 속이기는 싫어서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시키는대로 다했습니다.트레이너가 이렇게 잘 따라주는 회원 거의 없다고 변해가는 몸이 증명한다고.. 말할 정도로 잘 따랐습니다.촬영 전날 14시간동안 물한잔도 마시지 말고 가라고 그래야 몸에 힘줄 잘 튀어나온다고해서 그거도 다 했습니다.인바디에서 체지방율 9% 나왔습니다. 참고로 4월엔 20% 였습니다.정말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습니다.<br>촬영 당일엔 가볍게 식사를 하고 가야합니다. 두어시간의 촬영내내 온몸에 힘을 줘야하는데 배가 비어있으면 힘이 안들어갑니다.스튜디오엔 메이크업 해주시는 선생님 따로 있고 사진작가가 어떤 포즈를 취하면 근육이 더 부각되는지 계속 잘 알려주니 굳이 포즈 연습은 필요가 없었습니다.그렇게 인생 첫 바디프로필 사진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br>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니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때가 오기전에 뭐라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부족하고 아쉬운부분도 많지만 생에 첫 경험이었고 열심히 한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습니다.조언해주시고 칭찬도 같이 해주시면 앞으로의 건강한 운동에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바디프로필 준비과정이 솔직히 몸을 삐쩍 말리는 건강한 운동은 아니었기에지금은 잘 먹으면서 적당히 운동하면서 애써 만든 식스팩 금방 없어지지 않게끔만 건강하게 운동 하고 있습니다.목통증은 컨디션 안좋을때 간혹 나오지만 운동시작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어께, 하체등 아쉬웠던 부위 보강해서 내년 여름에 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br>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아 그리고 좀 부족한 부분은 스튜디오에서 보정해주는데^^ 보정이 얼마나 사기인지 참고하시라고 원본/보정본 같이 올립니다. <img src="/data/file0207/freebbs/thumbnail3/31710632_QqD4noLP_BFF8BABBBAB8C1A4BAB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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